"미래 신사업 추진으로 질적 성장할 것"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1.1% 증가한 97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이어진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온시스템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482억원, 영업이익 9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361.1% 증가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1월 한국앤컴퍼니그룹에 인수된 이후 조현범 회장의 주도로 추진한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전동화(xEV)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상승했다. 내연기관(ICE) 및 하이브리드(HEV) 모델 수요와 전기차(BEV) 신차에 탄력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유럽 고객사의 전기차 확대 및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어 추가적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은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내연기관부터 수소전기차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AI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해 관세 영향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사적 운영 효율화와 원가율개선을 통한 기업 펀더멘털 개선에 주력하며 실적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축적된 열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장기적 관점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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