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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6212억…전년대비 91% 증가
주식 수수료 수익 120% 급증…개인투자 열풍 실적 견인
운용·IB 동반 성장…수익구조 다변화 본격화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브로커리지와 운용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브로커리지와 운용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키움증권은 30일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621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3255억원) 대비 90.88%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4억원으로 102.6% 늘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5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432억원으로 92.4% 확대됐다. 자본총계 역시 6조29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5.6% 늘어나며 자본 경쟁력도 강화됐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브로커리지 부문이었다. 1분기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에 따라 일평균 주식 약정금액은 27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주식 수수료 수익은 3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8% 증가했다.

특히 개인투자자 중심의 리테일 시장 강세와 거래대금 확대가 키움증권의 핵심 경쟁력과 맞물리며 실적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용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운용손익 및 배당·분배금 수익은 15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했으며, 고객 운용자산은 21조8000억원으로 43.4% 확대됐다. 브로커리지뿐 아니라 자산운용 전반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보였다는 평가다.

투자은행(IB) 부문 역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키움증권은 1분기 약 4조3000억원 규모의 채권 발행을 주관하며 국내 채권 대표주관 4위에 올랐다. 포스코퓨처엠, LS전선, SK 등 주요 대기업 회사채 딜을 수행하며 기업금융 부문 경쟁력도 입증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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