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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분기 영업업익 157억원…흑자전환
미국 제철소 투자 본격화
수익성 개선 위환 신규 수요 확보 집중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조 7397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조 7397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현대제철 제공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5조7397억원, 영업이익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 폭은 축소됐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4.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3.7% 감소했다.

현대제철은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2분기 이후 저가 수입 제품의 국내 유입 감소에 따른 시장 수급 개선과 주요 제품 가격 인상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이 차츰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기준 차입금은 작년 말보다 약 1조원 늘어난 10조2701억원 규모로 커졌고, 이에 따라 부채도 15조1950억원으로 5928억원 불어났다.

이에 대해 현대제철은 "미국 제철소 자본금 납입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집행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포스코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연산 27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소를 건립해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미국 현지에 공급할 철강재를 제조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2029년 상업 생산이 목표다.

현대제철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놓고 신수요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AI 투자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용 철강재 시장을 겨냥해 규모별 표준 모델과 고객 맞춤형 모델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전기로 운영 노하우와 고로 기술력을 결합한 세계 최초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해 기존 자사 고로재 대비 탄소배출량이 20% 저감된 탄소저감 강판을 양산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앞으로 전력 인프라 산업의 신규 수요를 선점하고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통해 탄소 저감 강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수익성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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