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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신고가…AI 메모리 랠리 본격화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조 돌파 '역대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감 속에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각 사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감 속에 23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각 사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국내 대표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며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1%(8500원)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22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다시 썼다.

전날(22일) 장중 22만2500원까지 상승했던 삼성전자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21만7500원으로 마감한 바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29%(2만8000원) 오른 125만1000원에 거래 중이며, 장중 125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주가 강세는 SK하이닉스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8.1%, 405.5%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매출 50조1000억원, 영업이익 34조800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0.2%, 영업이익은 96.2% 늘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70%를 상회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AI 확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수요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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