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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1년 연속 출전…TCR 클래스 6연패 도전
TCR 클래스 '엘란트라 N TCR' · SP4T 클래스 '엘란트라 N1 RP' 출전
기술 개발, 지속적 투자 바탕 양산차 개발 선순환 구축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인 '뉘르부르크링 24시'에 11년 연속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예선전에 출전한 엘란트라 N1 RP.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인 '뉘르부르크링 24시'에 11년 연속 출전한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예선전에 출전한 엘란트라 N1 RP. /현대차 제공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인 '뉘르부르크링 24시'에 11년 연속 출전한다. TCR 클래스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동시에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을 병행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 5연승을 기록해왔다.

올해는 TCR 클래스 6연패에 도전하는 동시에 SP4T 클래스에 처음 출전해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 검증에 나선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 기반 투어링카가 경쟁하는 부문이며, SP4T 클래스는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보다 폭넓은 개조가 허용되는 클래스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의 엘란트라 N TCR 1대와 SP4T 클래스의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를 투입한다.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 N1 컵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로,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버 라인업도 국제적으로 구성됐다. TCR 클래스에는 미켈 아즈코나, 마크 바쎙, 마누엘 라욱, 니코 바스티안 등이 출전하며, SP4T 클래스에는 김규민, 김영찬, 신우진 등 한국 선수와 함께 글로벌 드라이버들이 참여한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를 고성능 기술 검증의 핵심 무대로 활용해왔다. 2016년에는 2.0 터보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내구레이스에 투입해 검증을 거쳤고, 이를 기반으로 i30 N, 아반떼 N, 벨로스터 N 등 양산차 개발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상무)은 "뉘르부르크링은 현대 N 철학이 구현되는 상징적인 무대"라며 "차세대 파워트레인의 성능을 입증하고 고성능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anyzer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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