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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3거래일 만에 6200 돌파…중동 전쟁 낙폭 메워
삼성전자 2.61%·SK하이닉스 1.14%↑
코스닥 '오르고' 환율 '내리고'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 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다시 6200선을 돌파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중동 전쟁으로 5000선까지 급락한 후 33거래일 만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7% 오른 6205.02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0시 18분쯤 6200선을 돌파한 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193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차익실현에 집중하고 있으나 외인과 기관이 각각 132억원, 996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수급을 받히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모두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2.61%) △SK하이닉스(1.14%) △삼성전자우(2.21%) △현대차(5.31%) △LG에너지솔루션(1.47%) △SK스퀘어(2.4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73%) △삼성바이오로직스(0.44%) △두산에너빌리티(7.10%) △기아(3.63%) 등이 상승 중이다.

코스피 강세는 중동 전쟁 종전 협상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술주 강세, ASML의 호실적 발표 등 호재가 겹치면서 위험자산 투자 선호 심리가 지속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도 낙관적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다소 줄어들면서 실적 전망이 밝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1주 휴전 검토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차 협상 등 낙관 메시지에 시장 심리가 탐욕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1.23% 오른 1166.63에 거래 중이다.

환율도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내린 1473.6원으로 출발해 1473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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