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채용·근무 체계 구축…"고용 기회 확대"

[더팩트ㅣ송다영 기자] 기아 송호성 사장이 장애인 고용 촉진 공로로 정부 표창을 받았다.
기아는 16일 송 사장이 전날 서울 FKI타워에서 열린 '202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고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FKI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수상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송 사장은 장애인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일자리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채용 단계에서는 별도의 장애인 특별채용 전형을 도입해 지원자들이 동등한 기준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사 이후에도 사옥과 연수시설에 배리어 프리 환경을 구축하고 인식 개선 교육을 운영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해왔다.
또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는 등 지속적인 고용 기반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무를 넘어 진정성 있는 고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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