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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회장 "에너지 환경 급변…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필수"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중동 사태 등 에너지 위기 대응책 논의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이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6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6번째)이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6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농협주유소의 경쟁력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6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농협은 시장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에너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 회장과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황성오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장, 전국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류 사업 운영 효율화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지속 등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에너지 사업의 지속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3대 추진 전략과 6개 핵심 추진 과제를 담은 2026년 주요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추진 전략 주요 내용은 유류 사업 지원과 사업 구조 다각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먼저 지난달 자체 재원 300억원을 투입해 면세유 할인(250억원), 농협주유소 할인(50억원) 등에 활용했다. 유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또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는 유가 급등에도 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는 게 농협중앙회의 설명이다.

정부의 에너지 절감 기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량 5부제를 의무화한 데 이어 공공 부문에 적용되는 차량 2부제에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차 출퇴근제 활용 등 차량 운행 감축도 추진한다. 냉난방 적정 온도 유지와 비 업무시간 일괄 소등 등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강 회장은 앞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 극복에 전사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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