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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다시 고개…코스피, 5130선 후퇴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2%대 하락세
뉴욕증시 혼조·환율 상승까지 부담 확대


31일 장 초반 코스피는 2%대, 코스닥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픽사베이
31일 장 초반 코스피는 2%대, 코스닥은 1%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픽사베이

[더팩트|윤정원 기자] 중동 정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 넘게 밀리며 5130선까지 후퇴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5277.30) 대비 2.75%(145.16포인트) 하락한 5132.14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72억원, 45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227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다. 하락률은 △삼성전자(-3.86%) △SK하이닉스(-5.73%) △삼성전자우(-4.13%) △LG에너지솔루션(-2.32%) △현대차(-2.24%) △삼성바이오로직스(-0.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8%) △SK스퀘어(-6.47%) △두산에너빌리티(-0.11%) △기아(-2.97%)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 거래일(1107.05)보다 1.24%(13.70포인트) 내린 1093.35를 호가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9억원, 9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은 홀로 183억원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천당제약(-9.37%) △에코프로(-0.41%) △에코프로비엠(-1.82%) △알테오젠(-0.56%) △코오롱티슈진(-1.79%) △에이비엘바이오(-0.58%) △리노공업(-2.03%) △HLB(-2.24%) 등은 내리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30%) △리가켐바이오(3.27%) 등은 오름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중동 정세를 둘러싼 종전 기대와 확전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초반 협상 진전 기대에 상승 출발했지만, 군사적 긴장 고조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1%(49.50포인트) 오른 4만5216.14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9%(25.13포인트) 내린 6343.72, 나스닥지수는 0.73%(153.72포인트) 하락한 2만794.64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2원 오른 1519.9원에 개장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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