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바이오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신규 연구개발(R&D)과제에 23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부는 세종대에서 ‘AI 바이오 M.AX 얼라이언스 Meet-up Day’를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19일 공유했다.
산업부는 제조업 AI 전환(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바이오 제조 AX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올해 약 230억원(신규과제의 68%) 규모의 프로그램형 R&D를 우선 지원하고, 중장기적으로는 5년간 총 145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 제조 AX 확산을 추진한다.
수요기업·AI 기업·소부장 기업 간 협력 사업도 지원하고, 2027년에는 바이오 앵커기업이 참여하는 대형 제조 거점 구축사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얼라이언스 AI 바이오 분과 성과 점검과 올해 운영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바이오 기업 140곳과 AI 기업 70곳 등 약 350명이 참석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AI와 바이오 융합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대형 글로벌 제약사(빅파마) 역시 AI 기반 제조 인프라 확보에 나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성열 산업부 산업성장실장은 "바이오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융합이 필수"라며 "공정별 AI 모델 개발과 소부장 국산화, 공공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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