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태환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 장기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0.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1.9원 오른 1505.0원으로 출발했다.
환율 상승은 중동지역 분쟁 확대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날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을 폭격하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보복 공격을 예고하는 등 충돌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연준 FOMC의 기준금리 동결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해 9월, 10월, 12월에 0.25%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나, 올해 들어 지난 1월에 이어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중동 상황의 전개가 미국 경제에 갖는 함의(영향)가 불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달러 강세가 재차 부각됐고,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도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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