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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하락 흐름 계속…전국 주유소 휘발유 1830원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기름값 지속 하락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가 주유하는 차들로 붐비고 있다. /김성렬 기자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만남의광장 주유소가 주유하는 차들로 붐비고 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7일에도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휘발유 전국 평균 가격은 L당 1830원으로 전날 대비 3원 하락했다.

경유는 L당 1828원으로, 전날보다 4원 떨어졌다.

유가 하락의 배경에는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가 있다.

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이 국내 가격에 과도하게 반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3일 0시부터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제도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정부는 추후 시장 상황을 반영해 가격 상한선을 조정할 방침이다.

이날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에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항행 보호에 참여하라고 압박, 이후 해협 개방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져서다.

국제 기준 유가인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2.84% 하락한 배럴당 100.21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기준 원유인 4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28% 내려간 배럴당 9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통상 국제유가는 2~3주 뒤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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