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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침체에도 일부 지역 '청약통장' 몰렸다
생활 인프라·개발호재 지역 청약 수요 관심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더팩트|이중삼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청약 수요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최근 3년(2023년~2025년) 간 1순위 청약에 사용된 청약통장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방에서 청약 수요가 가장 많이 몰린 지역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충남 아산시·전북 전주시 덕진구 순이었다.

청약통장 사용 건수는 청주시 흥덕구가 20만1431건으로 가장 많았다. 아산시(11만2995건)·전주시 덕진구(8만807건)가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산업 기반과 생활 인프라·개발호재 등 성장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이다.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과 생활 환경·개발사업이 맞물리면서 주거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오송바이오클러스터 등 첨단 산업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이다. 산업단지 확장과 신규 주거지 개발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아산시도 충청권 대표 산업도시로 꼽힌다. 삼성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대기업 산업단지가 자리해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도 같은 이유로 주거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방 분양시장은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흐름"이라며 "산업 기반과 개발호재 등을 갖춘 지역에서는 여전히 청약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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