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원에 '이촌 르엘'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강변 핵심 주거지에 공급되는 리모델링 단지로 강북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르엘이다.
이촌 르엘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 301-160번지 일원에서 기존 이촌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사업 완료 후 단지는 지하 3층~최고 27층, 9개 동, 총 750가구 규모로 확장된다. 이 중 전용면적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100㎡ 22가구 △106㎡ 24가구 △117㎡ 13가구 △118㎡ 12가구 △122㎡ 17가구 등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로 한강·용산공원 인접 입지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촌 르엘은 이촌동 일대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가운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다. 현재 이촌동에서는 이촌 현대, 이촌 코오롱, 이촌 강촌, 이촌 한가람 등 다수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거나 검토 단계에 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촌동 리모델링 사업의 첫 분양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 완성도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촌 르엘의 견본주택은 이촌 르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VR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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