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대로템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K-철도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로템은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각각 본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IDEA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앞서 현대로템은 2023년 수소전기트램으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은 것은 국내 철도업계 최초다.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까지 본상을 받으며 K-철도 디자인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수소전기동력차와 수소전기동차는 기존 동력차(동력이 없는 객차를 끌어주는 차량)와 전동차(차량마다 동력원을 탑재한 열차)에 대응되는 철도차량으로 대전, 울산 등에서 운영을 앞둔 수소전기트램에 이어 향후 철도 분야 수소 모빌리티 시장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라고 했다.
현대로템은 순수함과 간결함, 상징성 3가지 핵심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새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차종별 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 디자인 다양성과 브랜드 확장성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수소 모빌리티 2종에는 향후 현대로템 수소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 'H' 형태 측면 그래픽 디자인이 처음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과 수소(Hydrogen)를 상징하는 H 형상에서 점진적으로 퍼져가는 격자 그래픽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확산에 비전을 표현했다.
현대로템은 동력차와 동차를 비롯해 트램, 기관차, 고속전철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 연구개발에 힘쓴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를 중심으로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 사업을 펼친다고 전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철도 분야 수소 모빌리티 구현에 고민과 디자인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관련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철도 전반에 걸친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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