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2%대 하락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코스피가 이란 공습 여파에 외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6100선을 내주는 등 급락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7% 내린 6089.91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7943억원, 3707억원을 순매수 중이나 외인이 홀로 1조1147억원을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97%)를 제외하면 모두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2.77%) △SK하이닉스(-3.02%) △현대차(-3.26%) △삼성전자우(-4.03%) △LG에너지솔루션(-3.04%) △SK스퀘어(-2.33%) △삼성바이오로직스(-1.69%) △기아(-5.11%) △두산에너빌리티(-0.85%) 등이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과 연이은 이란의 보복 공격에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외인을 중심으로 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여 장 초반 하락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방산주로 분류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급등한 것도 전형적인 전쟁 테마성 장세를 연출한 결과다.
코스닥도 약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00% 하락한 1168.9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250억원을 팔고 외인과 기관은 각각 1659억원, 663억원을 사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4.00%) △알테오젠(-2.58%) △에코프로비엠(-3.16%) △삼천당제약(-4.24%) △레인보우로보틱스(-4.07%) △에이비엘바이오(-2.53%) △코오롱티슈진(-3.64%) △케어젠(-0.66%) △리가켐바이오(-1.93%) 등이 내리고 △리노공업(0.94%)은 오르고 있다.
환율도 중동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2.6원 오른 1462.3원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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