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창립 65주년을 맞은 올해 '뉴 K-인더스트리 시대'를 향한 산업 체질 전환과 미래 세대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이장한 종근당 회장과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 김희용 티와이엠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에어버스코리아와 갤럭시코퍼레이션 등 20개 업체가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한경협은 "지난해 27년 만에 새로운 CI(기업 아이덴티티)를 발표하는 등 조직 혁신 기반을 닦은 데 이어 올해는 주요 기업이 합류한 만큼 경제계 대표 단체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경협은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 회장 회장단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정기총회에서는 불발됐다. 다만 내년 2월 정기총회까지 계속 소통하며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창립 65주년을 맞아 올해가 대한민국 성장 엔진을 본격 재점화하는 뉴 K-인더스트리 원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AI(인공지능) 대전환 기회를 선점하는 새로운 성장의 길과 다함께 성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가경쟁력 백년대계를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 올해는 미래세대 육성에 초점을 두겠다"라며 "특히 청년에게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과 '쉬었음 청년'까지 따듯하게 보듬겠다"라고 말했다.
한경협은 올해 4대 중점 사업으로 △뉴 K-인더스트리 시대 개막 △글로벌 위상 제고 △함께하는 성장의 길 구축 △회원 서비스 강화 등을 제시했다.
한경협은 "뉴 K-인더스트리 구상은 글로벌 대전환기를 맞아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 신성장 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며 "기업이 미래 국가 성장엔진 주도권을 확보하도록 규제 선진화 등 혁신 기반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경협은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높이고 양질 일자리를 확충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성장포럼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베이비부머·중소도시·중소기업 취업 연계 모델을 도입하겠다고도 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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