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경제
SK하이닉스, 장중 93만5000원까지 급등…52주 신고가
외국인 수급 몰리며 약세 출발 뒤 급반등
블랙록 지분 확대 공시, 투자심리 자극


20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는 93만5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더팩트 DB
20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는 93만5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93만5000원까지 뛰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49분 SK하이닉스는기준 전 거래일(89만4000원) 대비 2.80%(2만5000원) 오른 91만9000원을 호가하고 있다. 장중에는 93만 50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현재는 오름폭을 다소 줄인 상태다.

이날 주가는 장 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특히 글로벌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고 공시한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블랙록은 SK하이닉스 주식 3640만7157주를 보유하며 지분율 5%를 넘겼다.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것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9개월 만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공시를 주가 급등의 직접 원인이라기보다는 이미 형성된 반도체 업황 기대에 불을 붙인 재료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안현국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주가수익비율(PER)은 코로나 충격 저점 때보다 낮다"면서 "반도체를 제외한 코스피 PER은 코로나 상승장 고점 때와 비슷할 정도로 높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