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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차익 실현 매물에 약보합 마감…나스닥 0.16%↓
고점 부담에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소프트웨어 관련주, AI 혼란 우려에 약세


뉴욕증시가 지난달 현지 고용 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일제히 소폭 하락 마감했다. /AP. 뉴시스
뉴욕증시가 지난달 현지 고용 지표가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면서 일제히 소폭 하락 마감했다. /AP. 뉴시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뉴욕증시가 1월 고용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일제히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66.74포인트) 내린 5만121.4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0%(0.34포인트) 하락한 6941.47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36.01포인트) 떨어진 2만3066.47에 장을 닫았다.

이날 시장은 1월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긍정적 재료로 출발했으나 고용 강세에 대한 의구심과 고점 부담이 맞물려 하락 전환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1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13만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만5000명을 크게 상회했다. 다만 지난해 연간 일자리 증가 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시장 둔화 우려가 여전하다는 분석이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관련주가 AI 도입에 따른 혼란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 세일즈포스와 서비스나우는 각각 4.37%와 5.53%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 M7 종목 중 마이크로소프트는 2.15% 하락했고 알파벳(-2.32%)과 아마존(-1.36%)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엔비디아(0.80%)와 애플(0.67%) 및 테슬라(0.72%)는 상승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HBM 관련 루머를 반박하며 9.94% 급등했다.

반면 AI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기업은 강세를 보였다. 디지털 인프라 제공업체 버티브는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강력한 2026년 전망을 내놓으며 24% 급등했다.

지난달 현지 실업률은 4.3%로 전월 및 예상치인 4.4%보다 낮게 집계됐다. 고용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했고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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