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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화 신호 보이는 고용 지표…뉴욕증시, 금주 비농업 지표·CPI 주목
11일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13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뉴욕증시가 최근 고용 둔화 신호를 보이는 지표가 발표된 상황에서 이번 주 공개될 경제 지표에 관심을 둘 전망이다./AP.뉴시스
뉴욕증시가 최근 고용 둔화 신호를 보이는 지표가 발표된 상황에서 이번 주 공개될 경제 지표에 관심을 둘 전망이다./AP.뉴시스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뉴욕증시가 최근 고용 둔화 신호를 보이는 지표가 발표된 상황에서, 이번 주 공개될 경제 지표에 관심을 둘 전망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 6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206.95포인트) 오른 5만115.67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7%(133.90포인트) 오른 6932.3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490.63포인트) 오른 2만3031.21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처음으로 5만선을 돌파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인공지능(AI) 우려로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지속해 왔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대부분 실적을 발표하면서 실적 발표 시간이 지나간 가운데, 이번 주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은 최근 둔화 신호를 보이는 고용 관련 지표에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앞서 지난 5일 미국 고용정보 업체 챌린저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감원 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미국 기업 감원 계획은 10만8435명이다. 전월 대비 205%, 전년 동기 대비 118% 줄어든 수치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다.

미국 노동부 구인·구직 보고서(JOLTS)상에서는 지난해 12월 구인 건수가 654만2000건을 기록했다. 11월 대비 38만6000건 줄었다. 예상치 720만건도 밑돌았다. 구인율은 3.9%까지 내려갔는데,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해 고용 약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기준금리를 75bp 인하했지만 충분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이번 주 경제 지표에 관심을 둘 전망이다. 오는 11일에는 1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발표된다.

오는 13일에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시장은 1월 CPI와 근원 CPI가 모두 전월 대비 0.3% 올랐을 것으로 전망한다. CPI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오면 연준이 고용 약화에만 집중할 여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오는 9일에는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등 연설이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베스 해먹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과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이 있다.

11일에는 미셸 보먼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 연설이, 13일에는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과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연설이 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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