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포스코그룹 표면 처리 강판 전문기업 포스코스틸리온이 액면분할을 추진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식 액면분할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오는 2월 이사회를 열고 액면분할에 따른 비율·발행 주식 수를 결정할 예정이다.
액면분할은 납입자본금 증감 없이 기존 주식 액면가격을 일정 비율로 분할해 발생주식 총수를 늘리는 것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최근 정부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 일환으로 액면분할을 정기주총 의안으로 상정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1988년 아연도금강판·알루미늄도금강판 생산업체로 설립된 포항도금강판이 모체인 포스코스틸리온은 1999년 컬러강판 제조업체 포항강재공업을 흡수합병하고 같은 해 포스틸 냉연강판 가공 공장을 인수했다. 2004년 연산 100만톤 체제를 갖췄다.
2019년 프리미엄 강판인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생산하는 공장을 준공했다. 해외 공장은 2014년 미얀마포스코강판을 준공했다. 2019년에는 미얀마포스코를 인수하고 이듬해부터 단일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해 매출 1조1254억원, 영업이익 245억원, 당기순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7.0%, 52.9%, 48.5% 감소한 수치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관세 이슈·전방수요산업 회복 지연으로 영업이익이 악화했다"라고 설명했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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