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전력 생산·판매…스타벅스 등 PPA 체결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350㎿급 태양광 발전소가 미국 텍사스에 들어선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7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콘초 카운티에서 ‘루시(Lucy)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루시 태양광 발전소는 총 350㎿ 규모로, 2027년 7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완공 이후 연간 약 926G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약 26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발전은 준공 후 35년간 전력 생산·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다. 스타벅스·도요타·워크데이 등 글로벌 기업과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엘라라(130㎿), 콘초밸리(160㎿)에 이은 중부발전의 미국 내 세 번째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현대건설 등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팀 코리아’를 구성해 참여했으며, 안정적인 금융 구조와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기념사에서 "콘초 카운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해외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나설 방침이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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