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눈길과 빙판길이 잦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겨울철 주행 전 타이어 상태 점검 요령을 공유한다고 23일 밝혔다.
사계절 타이어는 낮은 기온에서 성능이 저하될 수 있어 눈길과 빙판길에서는 접지력이 강화된 겨울용 타이어 사용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기 전 신발 바닥에 묻은 눈을 제거하는 것도 필요하다. 페달 조작 과정에서 미끄러짐이 발생하면 급제동이나 오조작으로 사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조언이다.
주행 중에는 급가속, 급제동, 급조향을 피하고 평소보다 감속 운전과 충분한 차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눈길과 빙판길에서 급제동은 차량이 회전하는 스핀 현상을 유발할 수 있어 브레이크를 여러 차례 나눠 부드럽게 밟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오르막길에서는 정차를 피하고 일정한 속도로 주행해야 한다. 내리막길에서는 저단 기어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 사용을 권장했다. 또 터널 입출구와 교량, 고가도로, 그늘진 구간에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구간에서는 서행과 충분한 제동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삼성화재는 "자칫 사고가 나기 쉬운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꼭 숙지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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