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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한달 만에 장중 1480원 돌파…지난달 24일 이후 처음
달러 수요 쏠림 지속…한 달 만에 1480원 재돌파

원·달러 환율이 한달 만에 1480원을 재돌파했다. /서예원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한달 만에 1480원을 재돌파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원·달러 환율이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2.3원 오른 1480.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이 장중 1480원을 웃돈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이다. 9시50분 기준 환율은 1480.10원을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말 1439.5원에 마감한 이후 새해 들어 상승 흐름이 지속됐다. 지난 15일 장중 1464.8원이었고, 지난 16일부터는 3거래일 연속 1470원대를 유지했다. 전날인 20일에는 1478.1원으로 1480원 턱밑까지 치솟았다.

한국은행은 20일 '최근 유동성 및 환율 상황에 대한 오해와 사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면서 환율 상승의 원인을 외환시장 수급 여건 때문이라 설명했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상수지 흑자가 1018억달러에 달했지만, 거주자의 해외 증권투자는 1294억달러로 이를 크게 웃돌며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은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하되, 장기적으로는 성장 잠재력 제고와 자본시장 개선 등 경제 펀더멘털 강화를 통해 환율 변동성을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imth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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