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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운용사 측 '센터필드 매각' 반대 입장 표명
이지스자산운용의 일방적 행보 강행 시 법적 대응 포함 강경 조치 검토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일방적인 '센터필드' 자산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이지스자산운용의 일방적인 '센터필드' 자산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5일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 자산 '센터필드'의 매각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법적 대응 검토를 예고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매각 자체가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지스자산운용 측이 적합한 근거나 설명 없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캡스톤APAC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2호를 통해 총 5548억 원을 투입, 센터필드 지분 약 50%를 보유하고 있는 주요 투자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센터필드가 강남 테헤란로의 랜드마크로서 공실률 0%를 기록 중이며, 매년 배당 이익과 자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우량 자산임을 강조했다.

특히 직접 '더 샵스 앳 센터필드'를 개발해 위탁 운영하는 등 자산 가치 향상에 일조해온 만큼, 적합한 근거 없는 무리한 매각 시도는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용사가 투자자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매각을 강행하려 한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파트너십 신뢰를 훼손하는 일방적 추진이 계속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덧붙였.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센터필드 매각에 대해 일절 고려한 바 없으며 독단적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당사의 펀드운용사인 캡스톤자산운용에게 집합투자업자 변경 등 가능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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