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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란 시위·기술주 부진에 하락 마감…나스닥 1.00%↓
기술·금융주 쌍끌이 약세에 하락

뉴욕증시는 14일(현지 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 등 지정학적 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AP.뉴시스
뉴욕증시는 14일(현지 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 등 지정학적 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AP.뉴시스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뉴욕증시는 14일(현지 시간) 이란 반정부 시위 등 지정학적 위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42.36포인트(0.09%) 하락한 4만9149.6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7.14포인트(0.53%) 내린 6926.60에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38.12포인트(1.00%) 떨어진 2만3471.75에 장을 닫았다.

지정학적 불안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란 경제난 항의 시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이 곧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취할 수 있는 군사적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부과한 이른바 '상호 관세'의 위법 여부에 대해 판결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판결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 따라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형 기술주 약세가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브로드컴이 -4.15%로 급락했고 엔비디아가 1.37%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2.31%), 테슬라(-1.77%), 아마존(-2.43%), 메타(-2.49%) 등 주요 기술주도 하락했다.

은행주도 동반 부진했다. 웰스파고는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4.61% 급락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씨티그룹은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각각 3.8%, 3.3%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용카드 금리 상단 10% 제한 조치 영향으로 분석된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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