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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임직원 사칭 사기 정확 포착…각별한 주의 필요
생성형 AI 활용…범행 수법 더욱 교묘해져 피해 주의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금을 가로채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 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3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금을 가로채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 가스안전공사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사칭한 범죄 의심 정황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관련 업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가스안전공사는 13일 공사 임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금을 가로채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업계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불특정 다수 업체에 접근해 물품의 납품을 의뢰하고 위조된 명함과 문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기에는 생성형 AI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등 범행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안전공사의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은 ‘나라장터’ 및 공사 전자계약시스템 등을 통해 진행된다. 아울러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특정 업체의 물품을 대신 구매하는 등의 이면 거래를 알선하거나 개인 명의 계좌로의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범죄가 지속하고 있어 관련 업계와 국민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 반드시 공사로 연락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사칭 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29개 전 지사에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안내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danjung63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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