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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만전자·112만닉스' 전망까지 나왔다…"지금이라도 살까?"
7일 장중 삼성전자 14만4400원까지 '껑충’
SK하이닉스도 76만2000원 최고가 경신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더팩트 DB
7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일 장중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코스피도 장중 4600선을 처음 돌파하며 반도체 랠리에 속도가 붙자 증권가는 두 종목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 10분께 코스피는 4600선을 돌파, 장중 최고 4611.72를 기록했다. 지수 고점 경신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날 오전 장 초반 삼성전자는 14만원대에 올라섰다. 장중 14만4400원까지 오르는 등 연이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도 장중 76만2000원까지 올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가 고점을 높이자 시장에서는 이들 종목의 목표가를 따라 올리는 흐름이 이어졌다. 글로벌 투자은행(IB) 맥쿼리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7만5000원에서 24만원으로, SK하이닉스는 80만원에서 112만원으로 상향했다.

국내 증권사들도 눈높이를 조정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73만원에서 88만원으로 상향했다. 상향 근거로는 낸드 가격 전망치와 실적 추정치 조정을 들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범용 D램 수급이 타이트해 HBM 가격 협상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표가 상향이 줄을 잇는 가운데 추격 매수 경계감도 함께 커지는 추이다. 코스피가 단기간에 고점을 높인 만큼, 주가를 더 끌어올릴 동력이 실제 실적으로 확인되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 가시화와 HBM 공급·인증 진척이 이어질 경우 목표가 상향 흐름이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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