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세계화는 정책 과제"

[더팩트ㅣ조성은 기자] 김예진한복이 지난달 27일 워커힐에서 열린 TOP모델선발대회 오프닝 축하무대를 장식했다고 5일 밝혔다.
김예진 디자이너는 "개인의 열정이 아닌 국가 차원의 패션쇼로 민화를 통해 역사를 담은 한복으로 'K-스타일'의 문화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화를 통해 전통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 그것을 통한 대중과 소통하는 한국적 아름다운과 데몬헌터스 퍼포먼스를 통해 K-스타일의 현대적 아름다움을 선보인 이번 무대는 한복의 새로운 도약의 신호탄"이라며 "한복을 박물관 안에 보존해야 할 '유산'으로만 규정할 것이 아니라, 국가의 미래 산업 자산으로 이를 문화 정책과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번역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 디자이너는 1990년 브랜드를 설립한 이후 35년간 전통 한복의 현대적 해석을 이끌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한복을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으로 산업적 확장을 위한 무대로 선보였다. 특히 '전통'을 고정된 형태가 아니라 '어디까지가 보존이고, 어디부터가 발전인가'라는 관점에서 한복의 동시대적 변주와 세계 무대 진출을 실천해왔다.
단순한 의상 제작을 넘어, "한복을 현대인의 일상과 세계인의 감각에 맞게 번역해 살아 움직이게 하는 문화유산"이란 평가를 받는다.
김 디자이너는 "이제 한복의 세계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과제"라며 "'K-스타일'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김예진한복만이 보여준 이번 쇼는 'K-스타일'의 문화와 역사를 담은 또 다른 한복의 아름다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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