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시가 이의 시 내달 2일까지 홈택스에서 신청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전국 오피스텔 평균 기준시가가 3년 연속 하락했다. 다만 서울은 2년 연속 상승했다.
국세청 따르면 지난 5년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 변동율은 △2022년 8.05% △2023년 6.06% 상승한 뒤 △2024년 -4.77% △2025년 -0.30% △2026년 -0.63%로 하락하며 3년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역별로도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4개 광역권 도시의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3년 연속 내려갔고 대구와 세종은 4년 연속 하락세다.
올해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전년 대비 평균 0.63% 하락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기 -1.10% △인천 -2.45% △대전 -0.15% △광주 -2.68% △대구 -3.62% △부산 -1.72% △울산 -3.43% △세종 -2.96%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서울은 지난해 상승으로 전환한 뒤 올해까지 2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2024년 -2.66% 하락한 서울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지난해 1.36%로 상승 전환한 뒤 올해 1.10%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파트 대체효과로 역세권 및 중대형 오피스텔 위주의 기준시가가 오른 영향이다.
아울러 ㎡당 기준시가가 가장 높은 오피스텔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ASTY 논현로 1596만원이다.
그 다음으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논현동 상지카일룸 M이 1476만원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THE POEM이 1445만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더 리버스 청담이 1311만원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롯데월드몰 월드타워동이 1084만원 등이다.
이번 고시의 부동산 가격조사 기준일은 지난 9월 1일이며 올해 1월 1일부터 상속·증여하거나 양도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고시 열람은 지난달 31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와 모바일 홈택스에서 할 수 있다.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등은 홈택스의 '2026년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 재산정 신청' 배너로 접속해 재산정 신청을 하면 된다. 재신청 기간은 2일부터 내달 2일까지다.
한편 기준시가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등을 과세할 때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활용되며, 종합부동산세·재산세 등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rib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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