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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쏘카 경영 복귀…6년 만에 이사회 의장으로
29일 타운홀 미팅서 이재웅 복귀 소식 공지

IT 업계에 따르면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IT 업계에 따르면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포털 다음의 창업자이자 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선보였던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박재욱 쏘카 대표는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조직 개편 및 리더십 재편 타운홀 미팅을 열고 최대 주주인 이 전 대표의 이사회 의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면서 경영 전반의 큰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카셰어링 서비스 강화와 조직 혁신 등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 전 대표는 1995년 포털 다음을 창업한 이후 2007년 대표직을 내려놓고 소셜벤처 투자사 '소풍'을 설립했다.

2018년에는 쏘카 대표직을 맡은 후 스타트업 브이씨앤씨(VCNC)를 인수해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출시했다.

이 전 대표는 2020년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 쏘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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