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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AI행동계획안 마련, 전문가들 지혜·협력 필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단 네트워킹 데이 행사 개최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전문가 200여명에게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이하 '행동계획안')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이하 위원회)는 30일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열어 자문단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이하 '행동계획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 4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분과장과 TF리더들을 포함한 40여명의 위원 및 분과위원, 160여명의 위원회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단은 위원회 민간위원과 각 분과별 위원에 더해, 국가 AI 정책의 전문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시민사회 각계에 걸친 다양한 도메인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에 대해 광범위한 추천을 받아 200여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자문단은 분과 및 TF 회의와 토론에 활발히 참여해 그동안 행동계획안 마련에 있어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원회는 특정 정책현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요구되거나,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유연하고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6개의 TF를 두어 운영하고 있는데, 자문위원들은 주로 TF에 소속되어 전문적인 의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임문영 부위원장은 "위원회 자문단 한 분 한 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나라가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정책 현장과 가장 가까운 전문가들의 지혜와 협력이 있어야만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정책이 다시 현장에서 힘을 발휘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계 주요 단체와 기관들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안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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