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카카오페이는 3년간 운영한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성과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브랜드 총 264곳을 선정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등 전용 판매 채널을 마련했다. 누적 방문객 수는 약 40만명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페이는 팝업스토어 운영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자체적으로 매장을 운영했을 경우와 비교하면 약 64억4000만원의 영업비용과 15만1824시간의 운영 시간을 절감한 것으로 추산했다.
판로 지원과 함께 교육과 홍보 지원도 병행했다. 세무·회계, 브랜딩,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총 941시간 제공했으며, 브랜드 홍보 콘텐츠 854건을 제작했다.
이윤근 카카오페이 ESG협의체장은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지난 3년간 소상공인 브랜드가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운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는 데 집중해 왔다"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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