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는 19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국건위는 '건축기본법'에 따라 설립되는 대통령 소속 위원회다. 총 30명(위원장 포함 민간 위원 19명과 당연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국건위에는 민간위원 15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건축·설계, 도시·경제, 조경·디자인·IT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향후 건축산업 선진화·규제 혁신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애 국건위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공간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접근성을 넓히는 '공간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건축문화와 도시공간이라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문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청년과 미래세대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축산업의 선진화와 도시형 건축·주택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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