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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2025년 식품산업 자원순환 우수사례집' 발간
농심·대상·오뚜기 등 20개 식품사 참여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체계 다룬 결과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8일 국내 주요 식품기업 20개 사와 함께 '2025 식품산업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8일 국내 주요 식품기업 20개 사와 함께 '2025 식품산업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8일 국내 주요 식품기업 20개 사와 함께 '2025 식품산업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참여 식품기업으로 남양유업, 농심, 대상, 동서식품, 동원F&B,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빙그레, 샘표식품, 서울우유협동조합, 오뚜기, 정식품, 풀무원, 한국코카콜라, 해태제과식품, 현대그린푸드, CJ제일제당, 한국인삼공사 등이 있다.

이번 사례집은 식품산업계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자원순환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식품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지속 가능한 △자원 △전환 △개선 △실천 △확산 등 5가지 주제로 구분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1년 국내 최초로 발간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에서 나아가 식품 업사이클링 사례, 탄소배출 저감 노력, 정부 연계 시범 사업을 통한 협력 등 각 기업의 추진 배경과 구체적 실천 사례를 수록했다.

또한 사례집 책자 제작과정에서도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인쇄를 적용하여 내용뿐만 아니라 제작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자원순환 우수사례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유엔(UN)의 지속가능 생산-소비 플랫폼 '10YFP 원 플래닛 네트워크'에 국내 최초로 등재됐다.

박진선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사례집이 대‧중소기업 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 및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으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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