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가 선정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종합 17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5계단 상승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1위에 오른 결과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자체 개발한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 산업군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매년 상위 100개 순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전 세계 11개 지역에 진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해 국내외 고객자산(AUM) 약 600조 원을 운용하고 있는 점과 국내 증권사 최초로 시가총액과 자기자본이 모두 10조 원을 넘어서며 ‘10-10클럽’에 진입한 점 등이 이번 선정에 고려됐다고 자평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 우선 원칙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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