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중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2일 올해 추진한 글로벌커넥트 지원사업과 창업스쿨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두 사업의 우수사례·운영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올해 글로벌커넥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7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컨설팅, 해외 마케팅, 국제 박람회 참가, 해외 인증·특허 취득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업무협약 체결과 해외법인 설립 등 해외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실제 수출 계약도 성사됐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스쿨도 성과를 냈다. 참여한 3개 팀은 AI 기반 심리 상담 서비스, 스마트 정원 관리 시스템, 스마트 캠핑 플랫폼을 개발해 법인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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