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hy가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CCM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적 경영이 이루어지는지를 3년마다 심사하고 인증한다. hy는 2009년부터 CCM 인증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CCM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hy는 창업 이래 50여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124건의 특허와 8건의 개별인정형 소재를 보유하며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 생산 실적 기준으로 국내 1위 기업이다.
또한 자체 유통 채널인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제품을 전달하며 전국 3만명의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과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임직원 급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2024년 기준 누적 지원 금액은 115억원에 달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고객 건강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cbb@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