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과 LG CNS는 해외 보험솔루션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보라플은 자체 보험상품 시스템과 사업 역량에 LG CNS의 금융 디지털 전환 기술을 더하면서 해외 보험시장 공략을 추진한다. 양사는 국내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보험 시스템을 해외 시장 환경에 맞게 적용할 방침이다.
LG CNS는 보험·은행·증권·카드 분야에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동안 쌓아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금융권 프로젝트도 수행한 바 있다.
우선 일본과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가의 보험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보험 솔루션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시장 대상 마케팅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국내에서 다져온 교보라플의 보험마케팅 및 상품시스템의 기술력과 디지털 보험 전문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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