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본사 로비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젝트 '웰컴 아트 스페이스 용산'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용산구 본사 1층 로비를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시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해설 업체와 협업을 통해 △전시 공간 무상 지원 △SNS 홍보 등 신진 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첫 전시는 전영진 작가의 개인전 '픽셀 랜드'로 결정했고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전 작가는 자연 풍경을 픽셀화해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이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 겨울 배경의 작품을 공개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을 담당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더 많은 기회를 공유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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