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정식 서비스 시작

[더팩트|우지수 기자] 넥써쓰는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쓰(CROSS)'의 신규 입점작 MMORPG '롬: 골든 에이지 온 크로쓰'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크로쓰의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버전이다. 크로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한 토큰 경제 시스템을 적용해 게임 플레이와 경제 구조가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이용자는 실질적인 보상을 얻고 자유로운 거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는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장과 높은 자유도의 대결(PK), 영지전·공성전 등 정통 하드코어 MMORPG의 재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실시간 번역 기능과 개인 거래, 월드 거래소 등을 지원해 언어와 국경 장벽 없는 자유 경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사전예약은 오는 22일까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는 23일 시작된다.
신현근 레드랩게임즈 대표는 "지속적으로 해외 게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크로쓰 합류를 통해 더 많은 전 세계 이용자를 만날 기회를 얻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 간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해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크로쓰는 기술 인프라와 커뮤니티, 경제 시스템을 아우르는 종합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며 "진화하는 크로쓰 생태계와 완성도 높은 게임이 만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