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스피드메이트는 2026년도 정기 인사를 통해 이환용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5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해 전략·기획 및 회계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해 민팃 대표로 발탁돼 중고폰 거래 사업 안정화와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SK스피드메이트 대표를 겸하면서 자동차 관리 비즈니스 모델의 효율성과 혁신성 향상을 추구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스피드메이트는 정비 사업 중심의 MSI(Mobility Service Innovation)실과 부품 유통·ERS 사업 중심의 MPI(Mobility Platform Innovation)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영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사업별 책임 경영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SK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사업 안정화와 함께 혁신을 이뤄갈 수 있는 인물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며 "국내 최고의 자동차 관리 기업이라는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경영층과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