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경영총괄 상무가 2026년 정기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하고 세아창원특수당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세아그룹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세아그룹은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 인사에서 박건훈 세아창원특수강 경영총괄 상무가 세아창원특수강 신임 대표이사(전무)로 선임됐고 전무 3명, 상무 3명, 이사 9명 등 15명이 승진했다.

통찰력과 새로운 사고로 조직전반의 체질 개선을 주도할 인재, 해외 거점의 안정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이끌 인재, 고부가 신시장을 겨냥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원가·품질·속도의 전면적 쇄신을 주도할 인재를 중용했다는 것이 세아그룹의 설명이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적 통상 압력 확대와 철강수요 침체 장기화, 중국발 공급 과잉 지속, AI·친환경·에너지 전환 가속 등 복합적 도전이 중첩되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조업 본연의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가는 한편 혁신적 사고와 집단 지성을 결집해 단순한 생존을 넘어 ‘초격차의 도약’을 실현할돌파구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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