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28일 수원시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하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수공공주택지구의 중심부 M1, M2블록 2개블록에 들어서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4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수원당수지구는 수원 권선구 당수동 일대 조성 중인 95만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이곳에는 78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돼 1만9000여 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 지구는 서쪽에 70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당수2지구, 남쪽의 312만㎡ 규모의 수원호매실지구와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된다. 이렇게 되면 3만3000여 가구 규모, 8만7000여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비규제지역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권선구는 수원시 유일의 비규제지역이다.
수원당수지구는 2029년 신분당선(호매실~광교간)이 연장 개통되면 서울과 경기권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좋아진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이노베이션밸리 등 인근에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도 호재다.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의 시행은 디허브가 코리아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맡는다.
plusik@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