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와 '만성질환 약물치료비',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물급부 제공 만성질환진단비 3종은 고혈압 진단 고객에게 반지형 혈압계와 전자혈압계를 제공하고, 이상지질혈증 진단 고객에게 가정용 인바디, 당뇨병 진단 고객에게 연속혈당측정기를 지급한다. 전문 의료진의 케어콜을 통해 혈압, 체성분, 혈당 등 핵심 건강 지표 관리도 돕는다.
만성질환 약물치료비 3종은 보장 개시일 이후 경도 수준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을 진단받은 뒤 건강 지표가 경도 구간을 유지하는 경우 가입금액을 연 1회, 최대 5년간 지급한다. 단, 약물치료를 중단하거나 중등도로 악화될 경우 지급을 제한한다.
해외 중입자치료 지불대행 서비스는 고객이 항암 중입자 방사선치료비 청구권을 컨시어지 업체에 양도하면, 업체가 일본 의료기관에 해당 금액을 선납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담보는 만성질환 관리의 핵심인 ‘지속적인 치료와 생활습관 유지’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고객의 건강관리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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