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익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오는 28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23일 진행한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단지는 화성시청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등 예정됐던 주요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 새동초등학교·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남양뉴타운 학원가 등도 가깝다. 또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가깝고 서해선(내년 12월 개통예정) 원시~서화성 구간과 노선을 공유하는 신안산선신설(2028년 12월 개통예정)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4-1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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