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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3년 연속 최고 등급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S등급 달성

현대건설은 국내 사업지 소재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장 임직원들의 모습.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 사업지 소재 지역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장 임직원들의 모습.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인근 경로당 노후 시설 개선과 임직원 봉사를 결합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힐스테이트 유천 더와이즈 등 대전과 충남 서산 3개 현장은 지역의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혹한기 생활 물품을 지원했다.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샤힌 에틸렌시설, 신한울 원자력 3·4호기 건설공사 등 울산과 경북 울진 4개 현장이 참여해 진행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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