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안 24일 공식 발표 예정

[더팩트|우지수 기자]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연구실 안전 강화 정책 논의를 주재했다.
21일 구 차관은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이끌며 "반복되는 연구실 사고를 줄일 실효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심의기구다. 과기정통부 교육부 행안부 노동부 국장급 공무원, 산 학 연 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장비 대형화, 고위험 실험 증가 등 최근 연구환경 변화를 반영한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다뤄진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은 사고 예방 체계 고도화, 법령 개정 검토, 현장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대책안이 보완되며 최종안은 오는 24일 연구실 안전법 제정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표된다.
구 차관은 "과학기술 발전은 연구자를 보호하는 제도와 함께 가야 한다"며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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