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동국제강은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김치문화체험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동국제강이 200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2023년 그룹 분할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동절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취지다.

사전 모집으로 선정된 동국제강 임직원 및 직원가족 20여명은 이날 김장 교육을 받은 뒤 배추김치 약 800kg을 담가 신당꿈구립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해당 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체험 프로그램, 견학, 물품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그룹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도 부산 영주2동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 가구에 방한복 20벌을 전했다. 인터지스는 2020년부터 매년 방한복을 지원해왔으며, 6년간 누적 약 100벌을 전달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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