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잡화류도 30% 저렴하게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이마트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를 맞아 전기매트·전기요부터 히터, 방한의류 등을 행사가에 판매하는 '난방·방한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겨울맞이 난방가전들을 최대 30% 저렴한 행사가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3H한일온열기 탄소 전기요(싱글)'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난방기능 뿐 아니라 사계절 맞춤 온도 설정이 가능한 '경동나비엔 사계절매트 Air(싱글/퀸)'의 경우 각 20% 할인된 43만6000~45만9000원에, '신일 컨벡션 히터'는 7만9000원에 선보인다.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들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까지 이마트 패션 PB(자체브랜드) '데이즈 겨울니트/티셔츠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 판매한다.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모자·장갑·귀마개 등 방한 잡화류는 2매 이상 구매 시 30% 저렴한 가격에, 어른들을 위한 '여성 누빔조끼 전품목' 역시 30% 할인가에 기획해 선보인다.
정찬호 이마트 소형가전 바이어는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고물가 속 난방용품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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